‘미스터 퍼펙트’ 강경호(35·팀매드)가 좋은 기억이 있는 싱가포르에서 다시 한번 승리를 맛봤다.강경호는 12일 싱가포르 싱가포르 싱가포르인도어스타디움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275 대회 밴텀급 경기에서 다나 바트거럴(33·몽골)과 접전을 벌인 끝에 심판전원일치 판정승(29-28 29-28 29-28)을 거뒀다.이로써 강경호는 UFC 7승(3패) 째를 달성했다. 지난해 11월 하니 야히야(브라질)에게 패한 아쉬움을 씻었다. 통산 전적은 18승 9패가 됐다.공교롭게도 이날 경기가 열린 싱가포르는 2014년 강경호가 UFC에서